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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5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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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성도님들!

  비행기를 타자 열네 시간쯤 자다 깨다, 이것저것 주섬거리다 보니 도착했습니다. 여기도 덥구나하는 느낌으로 공항에서 내린 후 벌써 이렇게 시간이 흩러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곳에 다시 오면 꼭 가보고 싶었던 PRIMOTH(플리머스)라고 하는 곳으로 갔습니다. 플리머스는 1620년 청교도들이 그들의 신앙을 지키고자 새로운 대륙을 찾아 도착한 아메리카의 첫 도착지입니다. 

  그들은 플리머스 가까운 곳에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고 농사를 짓게 됩니다. 고초의 눈비와 풍상 끝에 이룬 첫 수확물을 가지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지역입니다.

  지금 그들이 타고 왔던 배 '메이플라워'호는 아쉽게도 수리하기 위해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서 배안에 들어가 보지 못했지만 그들이 이루었던 첫 마을이 복원되어 유적지로서 끊임없는 신앙심과 개척정신에 대한 선각자들의 모습을 교훈 삼고 왔습니다.

 메이플라워호를 사진으로 보고 생각한 것은 그 당시에는 컸을지 모르겠지만 저렇게 조그마한 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을 향하려고 했던 그들의 도전정신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조각배 하나에 삶을 걸고 새로운 가능성을 향한 그들의 선각자적 사고가 있었기에 오늘의 아메리카가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니 비록 먼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지만 느껴지는 가슴의 뜨거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부지런히 보고 느끼고 배우려고 합니다. 이번 주일엔 보스톤 '파크스트리트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려고 합니다.

  무더워지는 여름 부디 건강하시고 주님을 날마다 기대하며 승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사랑과 기도에 빚진 자 이흥빈목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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